개원 4주년 맞아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전달
구산동 소재 강일병원에서 지난 20일 개원 4주년 증축 기념행사를 하고 행사 시 축하 화환 대신 ‘쌀 후원’을 받아 24일 오전 11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465kg(4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원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데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기탁된 쌀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과 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남방송TV-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