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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사람들, ‘다문화 인식 개선’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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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사람들, ‘다문화 인식 개선’ 도서 기증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3.17 12: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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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도서관에 20여권 전달

장유도서관은 “김해지역 사회적 기업 ㈜문화와사람들이 방문해 2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다문화 인식개선 그림책 (‘달님, 예쁜 눈을 갖고 싶어요’)으로 ㈜문화와사람들과 김해가야고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가 협업해 2년에 걸쳐 제작됐다.

총 35페이지 분량의 글과 삽화로 구성된 그림책은 가야고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가 이야기를 작성했고, 조수빈(가야고2) 학생이 삽화를 담당했다.

이 책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시우가 달님에게 자신의 눈 색깔을 바꿔 달라 기도를 하면서 시작되는데, 시우는 꿈속에 찾아온 달님과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는 가운데 결국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문화와사람들은 김해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 그동안 아시아골목영화제, 세계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등 다문화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문화와사람들 김현후 본부장은 “이번 다문화 도서는 지역 고등학생과 지역기업의 협업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이번 ‘도서기증’으로 많은 시민들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다문화 인식 개선’에 대한 공감과 지지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유도서관 관계자은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장유, 칠암, 진영한빛 등 김해시립도서관 6개소와 다문화 특화 도서관인 글로벗 작은도서관에 비치하여 다문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더불어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지역민들의 선한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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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1-03-29 10:26:30
요즘들어 더욱이 다문화 가정과 그 당사자들을 향한 날선 조롱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목격할 때마다 너무도 화가 나고 연대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인식 개선 활동을 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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