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김은주 온돌봉사단장은 2월 4일 쌀과 비타민, 이불 등 생필품을 담은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보따리’ 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50세대에 직접 전달해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와의 협약을 통해 매년 지역 내 경제적ㆍ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 세대에 온돌봉사단원들이 직접 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봉사단원을 구성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했다.
김은주 온돌봉사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하기 더욱 어렵지만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온돌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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