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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2.09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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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잘 살어야 찐행복이죠!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규산)와 진례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연초부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기초수급자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안부 상담을 실시 후 대상자 생활환경 파악 차 가정방문을 하겠다는 요청을 거부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면 복지담당자가 현장 확인 결과, 거주공간 내 생활과 음식쓰레기를 치우지 못하여 건강과 위생 상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었다.

    진례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합동으로 긴급하게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개입·참여하여 1톤 가량의 쓰레기 처리와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건강상태를 우려하여 의료기관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협의체위원과 진례면 합동으로 마을별 복지사각지대 조사결과, 급수시설ㆍ화장실도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대 A씨와 온수시설이 없어 한겨울에도 찬물로 생활하던 과수원관리인 70대 B씨를 발굴했다.

    이에 협의체는 긴급 회의를 통하여 A씨 가구에 수도시설과 화장실, 세면대를 설치하고 부서진 문과 창문을 보수하는 등 약 35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 결정했다.

    B씨 가구에는 100만원 상당의 온수기 설치를 지원해 지역 내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홀로어르신 가구 대상 위기 상황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그리고 협의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4일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4가구에게 쌀 20킬로 14포와 140만원 상품권을 기부ㆍ전달하여 온정을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황규산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 돕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향후 전개되는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의 마을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진례면장은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협의체 및 면민들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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