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2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지부장 육정일)로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물품(이불 15채)을 전달받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된 이래 국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는 공익의료기관으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에 대해 현재까지 약 8만 여명에 대해 무료건강검진과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불 지원 등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복지지원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남영 지청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더 많은 보훈대상자를 촘촘하게 보살피겠다”면서 “복권기금 등 모든 재원과 복지인력을 투입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더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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