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상동면 장학회(이사장 정진하)가 상동면사무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장학금을 받은 관내 대학생은 총 3명으로 장학회에서는 2백만원씩 총 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상동면 장학회는 2010년 4월 상동면민들의 뜻을 모아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매년 2회 각 3~4명씩 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관내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매년 선발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진하 상동면 장학회 이사장은 “상동면 장학회 기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 면민들 개개인이 십시일반 마련한 소중한 자산이므로 훌륭하게 성장해서 꼭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는 사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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