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외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더욱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손길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가 더욱 심해진 12월에만 1,700만원의 기탁금이 쌓이면서 어려울수록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이웃사랑이 더욱 돋보이는 달이었다.
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후원물품은 무엇인지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았고, 28일 빅스짐 내외동점(대표 권유리)은 ‘매출 5%기부 '같이의 가치' 기부캠페인’에 참여하여 51만원 상당의 전기장판과 라면을 기탁했다.
그밖에도 ▲YWCA내복 20벌 ▲주민 오태수(라면8박스) ▲대건산업사 대표 김재윤 300만원 ▲가락로타리클럽 김치 5Kg 10박스 ▲도시농업연구회 김치 5Kg 20박스 ▲하동국밥 대표 전정희 200만원 ▲탑마트 외동점 라면 40박스, 쌀 10Kg 30포 ▲협성엘리시안아파트 엘샨맘 마스크 3,050개 ▲예닮교회 내복 10벌, 롤케잌 10개, 마스크 200개 ▲임호태권도 라면 11박스 ▲ 은혜교회 생필품 박스 ▲ 내외동 통장단 200만원 ▲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 200만원 등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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