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더 세하’ 임화영 대표와 ‘퍼펙트 호텔’ 임재운 대표는 지난 21일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노인분들을 돕고자 백미 20kg 200포(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 세하’는 대청 계곡에 위치한 카페로 아름다운 전경과 맛있는 로스팅 커피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층마다 다른 인테리어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등 김해의 유명 카페로 거듭나고 있다.
‘퍼펙트 호텔’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장유워터파크 근처에 위치한 숙박업소로 다양한 타입의 방을 보유하고 있으며 깔끔한 시설과 시원하게 트인 전경이 특징이다.
더 세하 임화영 대표는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노인분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퍼펙트 호텔 임재운 대표는 “벌써 영하의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곤란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 행사에서 한흔희 장유1동장은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노인분들이 추운 겨울을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