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만화ㆍ만평
천원의 행복밥집 자료관
  •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ㆍ천원의 행복밥집 2월 따뜻한 기부천사
  •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ㆍ천원의 행복밥집 2024년 1월 따뜻한 기부천사
  •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ㆍ천원의 행복밥집 12월 따뜻한 기부천사
  •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ㆍ천원의 행복밥집 11월 따뜻한 기부천사
  • 김해쌀 100%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 '가야' 탄생
    상태바
    김해쌀 100%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 '가야' 탄생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12.09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에서 100% 김해평야에서 자라는 쌀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가 탄생했다.

    농업회사법인 가야양조장(대표 조이덕)은 프리미엄 막걸리 ‘가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야는 김해에서 자라는 쌀로 만든 100% 김해쌀로 만든 브랜드다. 그동안 쌀 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김해 지역 농민들의 판매고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야는 750미리리터로 병당 시중가는 4000원이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막걸리가 병당 2000원인데 비해 배 이상 비싸다.

    비싼 이유는 발효기간이 일반 시중 먹걸리(1~3일)인데 비해 25~30배 이상 긴 30일이나 된다.

    조이덕 대표는 “발효·숙성기간이 길 경우 맛도 깊어지고 자연스럽게 우러나면서 아로마, 참외향, 꽃향기 등이 배어나게 된다”며 “품질 좋은 쌀에다 숙성기간이 길어지면서 감미료를 넣지않고도 새콤달콤한 단맛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숙성기간이 길어지면서 유통기간이 자연적으로 늘어나는 장점이 생기는 것이다. 김해쌀은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서 자라 국내에서 손꼽히는 미질을 자랑한다. 가야는 지난 1일부터 김해지역 수퍼 등을 통해 유통에 들어갔다.

    조 대표는 잭다니엘 등의 위스키를 수입하는 브라운포맨에 15년 여를 근무하며 국산 술 제조및 유통에 대한 꿈을 꿔왔다.

    김해시 한림면이 고향인 조 대표는 지난 8월 한림면 명동리 771㎡ 규모의 부지에 양조공장을 지었다. 조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막걸리 생산을 위해 전국 양조장을 누비며 기술습득에 매진해왔다.

    또한 내년에 김해시에 사회적예비기업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직원 3명이며, 앞으로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을 고용해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