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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내 친환경 전기버스 본격 운행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12.0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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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부터 7번 노선 10대 투입

    김해시는 기후안심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대중교통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9일부터 전기버스 10대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시는 외동 차고지에서 김해시청을 거쳐 인제대 방면을 운행하는 7번 노선이 승객이 많고 대부분 노후차량이어서 우선적으로 전기버스 10대를 투입하고 향후 전 노선으로 확대한다.

    전기버스는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크며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진동과 소음이 적어 승차감도 좋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30년까지 내연기관 시내버스를 모두 퇴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전기버스 1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기버스 20대, 수소버스 3대를 보급하고 차령만료에 따라 대폐차하는 시내버스는 전기버스, 수소버스로만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택시가 전기차 택시나 수소차 택시로 전환할 경우에도 우선 지원자격을 부여해 보급을 확대하는 등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223대, 수소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20대, 전기이륜차 24대 등 총 367대의 미래차 보급을 완료했으며 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 공모사업에 공공급속충전기 21기가 선정돼 구축 중에 있다. 수소충전소는 내년 3월 운영예정인 김해수소충전소(김해시 안동 소재)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확대한다.

    허성곤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김해형 뉴딜정책에 따라 공공, 민간, 대중교통 분야에 미래차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에 힘써 온실가스로부터 안전한 기후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정부의 2050년 탄소 중립 목표에 발맞춰 2021~2025년 2,223억원을 투입하는 ‘기후위기 걱정 없는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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