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방어린이집은 12월 1일 김장김치 160kg을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는 겨울철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40가구에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조은영 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정원 삼안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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