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이상훈)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저소득 홀몸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레인지 교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사고와 직결되는 가스 누출 등을 점검하고, 가스렌지가 없거나 노후 된 가스렌지 교체를 실시하여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선제적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상훈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외부와 단절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낙후된 생활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의무이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좀 더 안전하고 안녕한 김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주 센터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김해시도 관내 기업들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위험 상황에 놓인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선제적인 원조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가스렌지 지원 사업 외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계층에 대한 쌀(720kg)지원 및 농산물 선물꾸러미 전달 등의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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