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자생단체와 마스크 착용 캠페인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8월 28일 시행된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무사히 안착되게 하고자 9월 2일부터 매일 자생단체와 함께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9월 9일 진영 전통시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영), 이장단(단장 안승배)과 함께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9월 4일 장날 캠페인에 이어 '잃어버린 일상을 찾는 가장 강력한 방법, 마스크 착용'이라는 구호 아래 두 번째로 기획되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은 진영읍 직원들과 조를 맞춰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홍보물과 마스크 1,200여 장을 나눠주면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실천을 당부했다.
김우곤 진영읍장은 “시장 상인들이 먼저 마스크를 잘 써야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믿고 찾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생활 속 방역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읍민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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