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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사랑위원회`가 사랑을 전합니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8.12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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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준 회장 "참다운 사랑 만드는 `참사랑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
    박해준 회장.
    박해준 회장.

    "출소자들이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협의회 참사랑위원회 박해준 회장의 말이다.

    법무보호위원, 일반인들에겐 조금 생소하고 낮선 단체일 것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속인 법무보호위원회는 광복 이후 `갱생보호법`이 1961년 9월 공포됨으로써 갱생보호회로 설립되었다.

    1995년 한국갱생보호공단, 2009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 변천되었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무보호대상자의 복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범죄예방전문실천기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호서비스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가 성공적으로 사회에 안착하도록 돕고 있으며 무의탁 출소자에 대한 숙식제공과 물질적인 원호가 필요한 사람에게 긴급원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직업훈련, 취업지원, 일자리지원, 창업지원을 하는 프로그램 운영, 사회성향상교육, 심리치료, 멘토링 및 사후관리 지원 등 상담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기반을 두고 있는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협의회 참사랑위원회(회장 박해준)는 현재 뜻을 같이하는 위원 37명으로 봉사활동이 필요한 장소에서는 항상 그들을 만날 수 있다.

    수감생활을 마친 모범출소자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시민들의 합동결혼식을 지원을 하고 긴급원호 쌀 지원을 비롯하여 출소자 자녀 건전육성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삼복더위 잘 보내라고 생활관 위문행사를 통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청소년과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야간순찰활동을 하며 범죄예방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역의 어려운 시설을 찾아 설거지봉사와 쌀, 김치, 과일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참사랑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가 지난해 12월 16일 김해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꿈과 사랑나눔축제를 통해 표창장이 위원들에게 전달되었다.

    법무보호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봉사한 공적으로 김종만ㆍ김향숙 위원에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공단이사장 표창, 이순옥ㆍ조세은 위원에게 경남지부장 표창, 정보경ㆍ이철희 위원에게 민홍철 국회의원 표창, 정혜인ㆍ정혜숙 위원에게 김정호 국회의원 표창, 송상헌ㆍ이창목 위원에게 김해시장 표창 등이 각각 수여됐다.

    지난 7월 20일 정기월례회 자리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정봉영)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의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훈훈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해준 회장은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계획이 이며 위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꼭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보호대상자들을 바라보는 일반 시민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도 꼭 필요하기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참다운 사랑을 만드는 `참사랑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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