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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림중 총동창회, 신입생 교통 장학금 지원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7.29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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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선배들의 학교 사랑, 장학금 기탁

    김해 생림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성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이 정상적으로 등교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하고 있는 교육공동체를 격려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신입생에게 교통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생림중학교 총동창회는 작은 학교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농촌 인구의 급감, 학구 조정에 묶인 교육 정책 등으로 인해 학생 수가 부족해지고 모교가 점차 폐교 위기에 몰리자 농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애정 어린 열정의 일환으로 매년 신입생에게 교통비 명목의 장학금을 1인당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작은 학교를 살리려는 학교 차원의 노력도 다양하다.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를 학습·창조·휴식·놀이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생생생 프로젝트’, 수익자 부담없이 전교생이 참여하는 ‘글로벌 해외 문화체험’ 및 ‘진로체험과 연계한 문학기행’,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 학교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강창옥 교장은 “작은 학교는 아름답습니다.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행복하고 매력 있는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학교와 지역 사회 교육공동체의 사랑과 노력이 널리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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