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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
    • 행복1%나눔재단
    • 승인 2020.07.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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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80세대에 초복 삼계탕·반려식물 전달

    김해시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렬, 공공위원장 송유업)는 16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건강을 잃기 쉬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게는 영양삼계탕을, 혼자 사는 외로운 사람에게는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삼계탕 나눔행사는 작년에 이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3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이며 반려식물 나눔은 매월 1회 이달의 꽂을 선정해 혼자 사는 외로운 중·장년층 50세대에 꽃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로 올 6월 처음 시작했다.

    반려식물은 사람에게 반려동물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식물을 지칭하는 말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꽃화분 전달은 물론 안부 확인과 함께 무더위 건강관리법을 안내하면서 생활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조치하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계탕과 꽃화분을 동시에 전달 받은 명법동의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는데 초복날 따뜻한 마음을 받고 맛있는 삼계탕을 먹어 기운이 난다”며 지난달에 받은 금화꽃 화분을 보여 주면서 “다시 새로운 친구가 생겨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협의체 김장렬 민간위원장은 “올 여름 건강을 챙기시고 외로움을 달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려움을 여쭙겠다”고 말했다.

    송유업 동장은 “반려식물은 외로움을 달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며 “이웃사랑, 어른공경을 실천하는 시책을 계속 발굴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코로나 극복 취약계층 마스크 기부, 건강한 여름나기물품 나눔, 여름김장 나눔행사 같은 이웃사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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