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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 현장점검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7.15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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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지역감염 예방 10인 이상 고용 101곳 살펴
    ​​​​​​​이달 중 동상동 인력사무소도 관계기관 합동점검

    김해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를 다수 고용한 기업체(외국인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의 생활방역 준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남에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외 입국자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싱가포르 사례처럼 외국인근로자로 인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는 방역 사각지대 선제 대응 차원에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관련부서 합동 점검반(3개반 9개팀)을 구성, 관내 제조업체 중 외국인 10인 이상 고용업체 101개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살폈다.

    현장점검에서 시는 ▲방역관리자 지정 ▲근로자 마스크 착용 ▲작업장 내 거리유지 ▲외국인 기숙사 및 일터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발열체크 등 유증상자 관리 등 사업장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해 방역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시는 또 이달 중으로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해지회 등 관계기관과 힙을 합쳐 많은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동상동 일대 인력사무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모이는 새벽 인력시장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서 손소독제와 마스크, 방역수칙 홍보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의 봉쇄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외국인근로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동상동 일대를 관계기관과 합동점검하는 등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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