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3동 마을건강센터는 건강위원회를 주축으로 지난 27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6월 26일부터 7월 2일 ‘율하카페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기간 동안 건강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피켓 캠페인과 소독티슈 배부를 통해 핵심수칙 안내 등 지역 생활방역을 위해 앞장선다.
마을건강센터는 도내 유일하게 김해시 장유3동에 설치되어 2019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어 상시 건강 상담이 가능하다.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위해 주민 모두가 건강위원이 되어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건강한 김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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