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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활성화 나선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7.02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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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김해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8월 31일까지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활성화 등 여름철 ASF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9일 경기 연천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오랜 기간 농장 발생이 없지만 경기, 강원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여름철 매개체 활동 증가로 사육돼지 발생 위험도가 높아 방역의식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자율방역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ASF 위기경보가 지난해 9월 17일 이후 ‘심각’ 단계를 유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축산차량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김해시 한림면 명동리)에서 소독필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거점소독시설에서 2만4,255대의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했다.

    이 뿐만 아니라 매일 가축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도축장, 가축분뇨자원화시설 등 축산시설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다음달까지 관내 모든 양돈농가의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위해 외부 울타리, 소독시설 등 방역시설 설치 여부와 손 씻기,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양돈농장으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또는 오염원)의 효과적인 제거 위해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모든 농장 및 축산관련시설 내 소독·구충·구서(쥐잡기)를 실시하고 관내 가축방역차량 11대를 동원해 양돈농장 진입로, 주변도로 소독을 강화한다.

    시는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 등과 합동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갬페인 및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고 구서·구충을 위한 농가 매뉴얼을 배포된다.

    또 여름철 양돈농가 자율방역을 유도하기 위한 방역약품(소독약품 1.1t, 생석회 27t, 구서제 320kg, 야생동물 접근방지용 기피제 1.1t)는 6월 초 공급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11년 재난형가축질병인 돼지구제역이 발생해 4만8,000두의 돼지를 살처분한 적이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 속에 농장 내·외부 청소·소독, 울타리나 방조망 등 방역시설 점검, 구서·구충 활동을 실시하고 방역효과 극대화 위해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여름철 가축질병 의심증상 신고는 시청 농축산과(330-43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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