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200만원 쌀ㆍ라면 300만원 상당 전달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는 23일 김해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쌀ㆍ라면 등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난 해 10월 30일 김해YMCA 티모르카페에서 개최한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과 김해지역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의 협찬을 받아 마련한 성금이다.
양대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김해소상공인들의 상호교류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2월 8일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로 호국보훈의 날 기념 백일장 개최,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한 워라밸 강의 등으로 꾸준히 지역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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