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허성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2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임시 운영한다.
복지관은 한여름 무더위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과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의 보호가 함께 이루어지고자 복지관에서도 생활속거리두기와 폭염대응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입인원 정보 및 발열상태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인원 및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일 1회 이상 시설 내 자체소독하며,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운영기간에는 매일 2회 화정글샘도서관과 연계하여 무료영화를 상영하며, 그 외 감염 우려가 큰 셔틀버스, 경로식당, 기타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은 중단한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점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310-8400) 또는www.ghsenior.or.kr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방송TV-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