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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in 김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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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in 김해 개최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6.24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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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센터, 도내 기초단체 최초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김해시농업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우수 자원봉사 미담사례 발표 대회인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in 김해’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사후 방역은 물론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ignite)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처럼 발표자가 5분 내 자신의 자원봉사 사례를 이야기로 전달하며 청중의 마음 속 자원봉사의 불씨에 불을 점화한다는 의미의 대회로 도내 기초지자체 최초 개최이다.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실시해 ▲박희태(햇빛사랑봉사회) ▲옥정표(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김해시지부) ▲비얀트(외국인근로자) ▲정연희(김해시보건소 호스피스봉사회)씨 등 4명의 발표자를 선정했다.

센터는 대회에 앞서 발표자들의 스토리텔링, PPT 작성, 스피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김해시문인협회, 가온누리강사단, 김해시색동어머니회의 재능기부로 한 달간 사전 교육을 했다.

이날 발표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청중들은 감동과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퇴장하는 발표자 뒤로는 환호의 박수가 연이어 터졌다.

발표자 비얀트씨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툰 한국말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함께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과 응원에 자신감을 가졌다”며 “내가 느낀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참가했는데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숙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모든 발표자들이 자원봉사의 불씨를 다시금 지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어준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in 김해’의 성공적인 첫 개최를 축하하며 내년 대회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전달해 주신 네 명의 발표자 분들에게 감사하다. 오늘의 자원봉사 사례들이 나눔과 희망의 불씨가 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in 경남대회’는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이며 이번 김해 대회에서 청중으로부터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한 팀이 김해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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