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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단절여성 김해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6.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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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6월 15일 개강 11월 17일까지 총 4개 과정 운영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별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직종의 적합한 전문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이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었으나 드디어 6월 15일 첫 개강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직업상담사 현장실무양성, 소셜반찬마켓창업, 실버케어관리사양성, 마케팅전문사무원양성과정으로 6월 15일 개강해 11월 17일까지 총 4개 과정이 운영되며 김해지역의 특징과 4차 산업혁명의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교육인원은 각 과정별 16명이다.

    직업상담사현장실무양성과정은 6월 15일 개강해 9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직업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상담방법, 심리검사 도구 활용 등을 교육하는 현장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공공 일자리지원센터 또는 민간위탁기관 직업상담사, 학교 취업 지원관 등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소셜반찬마켓창업과정은 6월 22일 개강해 9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김해시 여성 인적 자본을 활용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홍보 방법, 창업전략, 반찬조리 등의 교육을 진행하여 온라인․오프라인 반찬가게를 동시에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실버케어관리사양성과정은 7월 6일 개강해 9월 29일까지 운영되며 노인과 관련된 인지놀이, 심리상담, 건강운동 등에 대해 배우고 노인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가로서 복지시설 요양보호사, 노인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마케팅전문사무원양성과정은 7월 20일 개강해 11월 17일까지 운영되며 SNS 마케팅, 홈페이지 관리, 기초사무실무 등에 대해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김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마케팅 역량을 갖춘 경리사무원, 홍보업체 마케팅 담당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박경숙 여성센터 관장은 “김해시 경력단절 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양질의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기획했으며 계속되는 취업난에도 유망직종의 취업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며 연령이 높은 경력단절 여성도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가 가능하도록 구인처 협력망을 구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055-329-2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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