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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들이 사건 사고 불안해서 못 살겠다
    • 특별 취재팀
    • 승인 2020.06.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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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읍 공정마을 양지마을 용전마을 주민들
    5월 22일 밤 길거리서 외국인끼리 칼부림 난투극 무법천지
    4월 30일 새벽 제일고 뒤편 뒷산 산불 초동진화 산림피해 막아
    경찰 대책 없이 취재하는 기자보고 "개인에게 알려 줄 수 없다" 취재 거부
    주민들 "화재와 칼부림 등 연일 사건 터져 불안한데 경찰은 쉬쉬만 한다"

    지난 5월 22일 밤 11시경 김해시 진영읍 구도심 공정마을 주변 길거리에서 외국인 다수가 집단 난투극을 벌여 주변이 온통 불안에 떨었다.

    이날 외국인 근로자로보이는 30대 전 후반 청년 3명이 심한 말다툼을 하다 갑자기 한 명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둘러 2명이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면서 119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 발생으로 주변 마을 주민들이 불안해했다고 한다.

    본지에 제보를 해준 주민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 거리에서 신분도 제대로 알 수 없는 외국인들이 집단으로 싸워 칼부림까지 발생할 정도로 위험천만한 강력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사건 발생 10일이 지나도록 진영파출소 경찰들이 주민 위안은 고사하고 주민들에게 사건 개요와 처리 과정 우범지역 순찰 강화 대책으로 마을을 안전하게 하겠다는 설명도 없고 물어도 대답도 하지 않고 쉬쉬하며 숨기기만 급급하고 있어 경찰을 믿고 나다닐 수가 없다"며 경찰을 질타했다.

    한얼중학교와 제일고등학교 진영도서관을 오가는 주민들도 침침하기만 한 보행로의 가로수 정비와 야간가로등 추가 설치해 우범지역이 아닌 주변 아파트 주민들과 마을 주민들의 체력단련 운동 코스로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4월 30일 새벽 제일고등학교와 용덕마을 뒤편 산 능선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들이 놀라 불안해하면서 마을 앞으로 모여들었다.

    김해시 산림공무원들의 신속한 초동진화 대처로 산림피해 없이 화재는 진압되었지만 이 화재로 우범지역이 드러난 것이다.

    강한 바람이라도 불어 닥쳤다면 마을 주택 피해와 대형 산불로 번져 산림피해가 우려되었던 곳이다.

    마을 뒷산 중턱에는 한겨울만 빼고는 밤낮으로 외국인들과 청소년들이 오르내리며 술이란 술은 다 퍼마시며 노래를 고성으로 부르기도 하고 싸움질 등 무법천지 놀이마당이 되어 있다고 했다.

    제보를 받고 화재 현장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본드와 부탄가스 흡입을 한 흔적으로 부탄가스통 10여개와 주변 곳곳에 빈 술병이 쌓여 있기도 하고 나뒹굴고 있기도 했다.

    취재기자가 김해서부경찰서 진영파출소에 전화하여 신분을 밝히고 담당 경찰에게 칼부림 사건과 화재 사건에 대해 개요와 대책을 물었지만, 이 경찰은 "개인에게 알려 줄 수 없다. 서부서 형사과에 물어봐라. 더 알고 싶으면 파출소로 와서 절차를 밟아 요청을 하라"며 이름도 직책도 알려줄 수 없다며 고압자세를 취하기에 기자는 신분을 밝히고 취재 요청을 했는데 당신도 이름을 밝혀야 할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 경찰 "당신이 기자인지 알 수도 없고 내가 왜 당신 같은 개인에게 이름을 알려 주어야 하느냐"는 황당한 답변을 하기에 "기자가 개인이냐 거기 책상에 기자 이름과 전화번호 있지 않는냐 확인해 보면 알 것 아니냐"며 따졌더니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기자가 다시 3번을 연달아 전화를 했더니 신경질을 내면서 자기 말만 하고 끓어 버렸다.

    기자가 또다시 전화를 했더니 이번에는 A 모 경위라는 분이 전화를 받아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여 간단한 사건 개요를 전달받았다.

    하지만 무법천지 우범지역으로 주민들이 수년째 불안해하고 있는 마을 뒷산 화재사건 현장의 실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소장님과 협의해서 순찰 강화 등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마을 초ㆍ중ㆍ고 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방치되어 있는 폐철로를 공원이나 산책로 등으로 개선 정비하여 학교 주변 교육환경 조성을 비롯하여 우범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수시로 일어나는 음주와 소란 싸움질 때문에 마을 전체가 불안하여 밤만 되면 대문 밖 출입을 삼가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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