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연구단체 등록을 마친 김해시의회 소속의 ‘관광발전 연구회’가 지난 두달 간 연구용역 수행업체 선정 및 연구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사항을 확정하고 6월 15일 연구회원 및 용역인력과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김해시의회 관광발전 연구회는 내외동을 지역구로 하는 황현재 시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총 8명(류명열, 송유인, 김명희, 김종근, 최동석, 조종현, 박은희)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연구주제는 김해시의 역사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할 실효적인 관광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현재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 가야왕도 김해가 경주, 전주, 공주, 부여 등의 역사문화관광 고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청 문화관광사업소 및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함께 노력한 연구성과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자신했다.
관광발전 연구회의 연구활동이 COVID-19 이후 변화하는 관광여건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불쏘시개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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