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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국립 체험교육나눔숲 유치 성공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6.0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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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까지 상동 대감 국유림 100㏊에 조성
    부산·경남권 유일 국립 체험교육나눔숲 자리매김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463m) 자락에 국립 체험교육나눔숲(숲체원)이 조성된다.

    시는 국립 체험교육나눔숲을 유치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 200억원을 투입해 상동면 대감리 산138번지 일원 국유림 100㏊에 숲체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치러진 부산·경남권 체험교육나눔숲 대상지 선정 평가를 거쳐 유치에 성공했다.

    다음 달부터 기본구상 용역이 실시되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작업이 진행된다. 전국에서도 5곳(횡성, 칠곡, 대전, 나주, 춘천) 밖에 없으며 부산·경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김해에 조성된다.

    체험교육나눔숲은 전 세대가 산림교육, 치유, 체험, 숙박, 산림레포츠 같은 맞춤형 활동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산림분야 특화된 교육휴양시설이다.

    대상지인 상동면 대감리 일원 금동산 국유림은 잘 보존된 수림대와 계곡, 임도가 있으며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국지도 60호선, 69호선 등과 인접해 부산, 울산, 대구 등지서도 1시간 이내 닿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국립 김해 체험교육나눔숲은 산림교육센터, 산림치유센터, 숙박동, 숲속야영장, 유아숲 체험원, 탐방로,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등 종합적인 산림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산림복지단지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동남권 지역민들에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 체류형 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또 지역균형발전 효과와 함께 체험강사, 관리인력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방문객 체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전국 4대 의생 거점도시로 도약 기반을마련해 많은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의생명 분야와 산림자원을 접목시킨다는 구상으로 산림치유 분야에 특화된 명소가 될 전망이다.

    허성곤 시장은 “경남의 중추도시인 김해에 국립 체험교육나눔숲이 조성되면 부산·경남권 유일의 체험교육나눔숲으로서 800만의 폭발적인 동남권 산림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연령별, 계층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라며 “동남권 대표 힐링공간으로 최상의 원스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큰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자자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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