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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icon 안녕하세요.
    icon 2019-12-03 16:04:46  |   icon 조회: 138
    첨부파일 : -
    천원의 행복 밥집에서 자주 식사를 하고 오는 김해시민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아주 불쾌한 경우를 겪고 점심 먹은게 체하는 바람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좀 올립니다. 다들 힘들게 좋은일 하시는건 익히 알고 있습니다. 행복 1% 나눔재단이 사회적 기업인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제가 겪은 일은 정말 사회적기업에서 갑질 정도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 점심식사중 이야기를 하자면, 1시 50분정도에 도착해서 모친과 제가 식사시간에 늦어서 모친께서 "늦었는데 안되겠죠?" 라며 입구에서 여쭤봤더니 괜찮다고 들어오라 하셨습니다. 식사를 받아서 먹고있는 와중 어머니께서 잠시 말씀을 하셔서 듣고 대답하는데, 주방에서 남자분께서 나오시며 화가난 목소리로 "빨리묵고 가소" 이러시더군요. 네. 그 말 듣고 남은밥 빨리 처먹다가 체했습니다. 모친께선 빨리 못 씹으셔서 종이컵에 담아서 얼른 도망치듯 나왔구요.
    늦어서 먼저 물어보고 들어갔는데, 1시 30분까지로 시간이 바뀐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먹는데 오셔서 화난목소리로 "빨리묵고 가소" 는 좀 심한거 아닙니까? 모친과 제가 무슨 죄인인듯 도망치듯 나오고, 허겁지겁 먹어서 체해서 몸까지 아프고...저는 가진게 많지 않아 나누진 못하고 삽니다만, 양심은 있습니다.음식을 남기지 않고 항상 인사는 잊지 않습니다.
    인터넷을 보다보니,
    행복나눔1%재단의 로고는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인간은 누구나 동등하기 때문에
    똑같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라는 의미를 가졌더군요. 천원의 행복밥집을 방문하는 분 중에 위 의미에 제외대상이 있다면 입구에서 미리 말씀 해 주세요. 괜히 들어가서 서로 불쾌하게 하지 마시고요.
    2019-12-03 16: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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